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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3, 2020

안산시, 다농마트 복합청년몰 사업 지원...윤화섭 시장 마트상인들과 간담회 - 브릿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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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윤화섭 안산시장(중앙)이 다농마트 상인회를 격려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안산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최종 선정된 안산시 다농마트 복합청년몰 지원 사업을 안산시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다농마트 상인회를 격려차 찾은 윤화섭 시장이 마트 상인들과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년까지 30억 원 투입 ▶문화체험을 겸한 판매시설 조성 ▶휴게 공간조성 ▶소비활동과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콘텐츠 개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윤 시장은 경영환경 개선사업,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점포 재개장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 등을 알리며 복합청년몰 지원 사업에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2002년도에 조성된 상가형 전통시장 다농마트는 한때 안산시 최고의 상권을 형성할 정도로 활성화되었으나 주변에 대형 할인마트가 들어서는데다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공약사업인 ▶공공 임대상가 공급 ▶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 ▶청년 소통 공간조성 등 관련 사업을 추진, 지난해 신안코아 전통시장이 복합청년몰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금년에도 다농마트 전통시장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여 최종 선정되는 성과로 전국에서 해당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지자체는 안산시가 유일하게 첫 번째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공실로 남아있던 상가 3층의 일부공간이 청년 창업공간으로 조성되면 2024년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 성포역세권의 지리적 이점과 서울예술대학교 등 청년창업 인력과 연계, 성포광장 상권전체의 활성화 구심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농마트 상인회 관계자는 “복합청년몰 선정에 전통시장 등록 이후 상인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진다.”며 다농마트 발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 시장은 “복합청년몰 조성사업을 계기로 상권이 더욱 활성화돼 보다 많은 청년과 소상공인, 더 나아가 시민들이 안정적인 창업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록구 월피동에 소재한 다농마트 전통시장은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3천711㎡에 현재 의류점, 공산품 판매점, 커피-제과점 등 390여 점포가 입주해 있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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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03, 2020 at 01:1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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