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29일부터 오일장을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시 휴장 오일장은 삼척 오일장(매월 2·7일), 도계 오일장(매월 4·9일), 원덕 오일장(매월 5·10일), 근덕 오일장(매월 1·6일)이다.
삼척시는 장날 외지에서 삼척으로 들어오는 상인에 대한 단속도 시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인·물적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종식까지 전통시장 방문객은 마스크를 꼭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by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8/28 10:25 송고
August 27, 2020 at 06:2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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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지역 오일장 내일부터 휴장…외지 유입 상인 단속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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