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입주민들이 봉사와 연대활동을 통해 스스로 자족형 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원주기업도시내 62개 상가는 지난 3월 기업도시의 자족형 생활기반 구축을 위해 번영회를 구성,상가와 아파트 입주민들과의 연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최근 상가번영회(회장 소병철)는 입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지정면 일부 부지를 임대,입주민들과 함께 하는 주말농장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주말농장 참여를 희망하는 입주민과 상인이 함께 고구마,상추 등을 심고 공동 수확하며 일상을 교류하고 있다.
이같은 교류는 최근 지정면내 불우이웃돕기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상인과 입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회비 등으로 쌀과 라면 등을 구입,지정면내 중증장애인 및 조손가정 등 70여 세대에 온정을 전달한다.이와 함께 상가번영회는 매월1회 공원 등 마을 청소봉사를 통해 기업도시 거주환경 지킴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지정면 새마을회 역시 주말농장을 통해 새로온 아파트 입주민들과의 교류에 적극 나서고 있다.새마을회는 5000㎡의 땅을 주민들에게 임대해 3만원으로 한 해 농사를 마음껏 지을 수 있도록 했다. 남미영
June 22, 2020 at 08: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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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기업도시 상인-입주민 연대 눈길 < 원주 < 지역 < 기사본문 -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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