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대구시가 '힐스템대구상인점'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열흘째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지역 93번째 확진자가 이곳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대전시 서구에 사는 이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 14분까지 자가 차량으로 대구를 찾았다. 이날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찜질방 ‘힐스템대구상인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구시는 24일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18~23일까지 이곳을 이용한 이용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소에 상담 후 방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June 23, 2020 at 11:0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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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힐스템대구상인점 이용자, 외출 자제" -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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